midas+son의 크리에이티브(creative) 이야기

20170325_마라탕

개인사/밥2017. 3. 26. 22:38

[마라탕]

신촌에 있는
어느 2층에있는 마라탕집

오후 12시에 오픈인데
좀 일찍와서
노래방 좀 들렀다 다시방문!!

여친추천으로 왔는데
난생 처음 먹어본 맛이다.

마라탕 주문하는데
원하는 야채, 면, 버섯 들을 골라
무게 g(그람)수로 가격 맥이고
꼬치도 갯수에 따라 가격 추가해서
5000원 이상 되면
그걸 다 익혀서
 하나의 탕으로 만들어 나온다.

고기완자도 별도의 가격으로
추가 된다(돼지 or 소)

우리는 이것저것 다넣어서
8천원 좀 넘겼다.
골라 넣은것들이
한그릇에 다 퐁당~

국물 맛이 강렬하다.
안매운맛, 보통맛, 매운맛
고를수 있어서
보통맛 시켰는데도 칼칼하고
살면서 먹어본 중
제일 자극이 강한 국물이었다.

고기국물인데
나름 매력있게 맛있다.
호불호는 있겠지싶다.
다음엔 안매운걸로 골라봐야겠다.

[중국육즙만두]

추가로 중국식육즙만두도
시켜먹어봤는데
고기들어간거랑
부추들어간거 메뉴가있었고
반반도 된다고하여
반반 시켜먹었다.
가격은 8000원

만두 아래 부분은 육즙에
터지지 않게끔
바삭하게 구워져서 특색 있었다.

 고기가 많이들어간 만두는
고기육즙이 풍부하게
입안을 돌아댕겨서 좋았고
부추만두는 담백해서 좋았다.

위처럼 둘이가서
2가지만 시켜도 배불리먹고
가격도 많이 안나와서
여러면에서 만족했다.

맛이 강렬하니 주의!!

다음에는 마라탕처럼 국물로
나오는 것 말고
볶아져서 나오는걸 먹어봐야겠다.
메뉴들이 중국식이름이라 다 못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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