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as+son의 크리에이티브(creative) 이야기

여친이랑 다녀온 꽃박람회

서울에서 그나마 가까운 정발산역의 호수공원에서 한다.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할인해주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네이버 예약할인보다 더 할인된 1인 9000원에 입장권을 살 수 있다.(낮 기준)

버스나 지하철 타고 온 티머니카드나 후불교통카드를 건내주면 체크해준다.

4월 28일부터 5월 14일 까지 한다.


여친이 진짜 만족해 하는 관람이었다.

여러 꽃들의 향기와 볼거리

각 나라의 기술로 만들어진 꽃전시

야외 공연과 먹거리

가족들이나 연인과 함께하온 사람들 구경

행복에 둘러쌓인 기분이다.


정말 많은 사진을 남겼다.

그 중에 꽃위주로 몇몇 골라 올려본다.



세션1 : 모바일 MOBA 제작 1
 - 언리얼 지원 네트워크 수준 MMORPG를 만드는 것은 힘듦
 - 3:3이나 4:4정도 수준
 - 하나의 PC에서 멀티 테스트 중 한 Client에서 Level이 변경되면 다른 Client는 화면이 검게 변함.(초기 레벨의 변경만 있는 게임에서의 팁 Console 명령어 사용)
 - 그 외 매뉴얼에 있는 네트워크 설정법

세션2 : 모바일 MOBA 제작 2
 - 애니메이션 관련 용어 설명
 - 애님 몽타쥬 설명
 - 그 외 매뉴얼에 있는 애니메이션 관련 기능 설명

세션3 : 모바일 제작팁
 - Android Plugin 설정법(잘 안된다)
 - IOS Plugin 설정법(잘 안된다)
 - Android Studio 로 Native 개발 이용(소스가 바뀌면 매번 다시 빌드하고 다시 임포트해야 함)

세션4: 튜토리얼만 쌓여가는 유니티 개발자들을 위한 가이드
 - 기초 적인 가이드.
 - 유니티 개발자가 언리얼 개발에 익숙해 지지 못하는 이유
 - 언리얼 엔진의 철학
 - BP의 한계
 - 자유를 위한 대가, C++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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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서밋 2017
코엑스에서 진행중이다.

오전에 통합 세션에서 들은 내용 중
제일 괜찮았던건
철권을 만든 하라다 류 디렉터 님의 발표였다.
캐릭터란 무엇인가부터 어떤 캐릭터가 사랑 받는지, 어떻게 인기있는 캐릭터를 만드는지, 타깃을 정하고 리서치하고 가설을 세워 수치화하여 노하우를 쌓자는 내용까지...
생각대로 진행안되는 사례까지....
일본인 이신분이 한글로 ppt를 만들어오신데다가 이해 쉽게 얘기해 주셨다.
재미도 있으셨다.

에픽 본사 사장님이나 언리얼의 추후 계획을 발표해주신 분은 영어 ppt에 웃음기 없어서 좀 졸뻔했다.
4.16이 5월 중순 나온다는 것과
WebGL2 적용,
시퀀서 실시간 녹화,
모바일 최적화 메테리얼 등등
4.16을 기대하게 만드는 내용은 유익했다.
버그없이 잘나온다면 좋겠다.

나눠주는 도시락 점심 먹고
이제 곧 2시부터 개별 세션 들을 시간이다.

모바일 1,2,3 듣고 마지막 시간엔 이득우 대표님의 트랙으로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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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나들이
여친의 맛난 도시락
나는 과일 담당

메론과 파인애플 한입크기로
잘라서 이쁘게담아갔다♥

여친님 도시락 메뉴는
유부초밥.
계란말이.
문어소세지.
등등
사랑과 정성이라는 조미료ㅋㅋ♥

카메라 가져 오신 여친님과
사진은 많이찍었지만
공개는 불가라 도시락샷만 업로드

미세먼지가 심했지만
가족단위, 연인, 대학생 모임 등등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 깔고
옹기조기 모여 나들이를 즐기고 있었다.

서울숲이 꽤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도
자리가 여유있어 좋았다.
꽃도 이쁘고
걷기도 좋고
가깝고
사랑하는 사람 옆에 있고
정말 나들이하기 좋았다.

3월1일부터 3월2일까지의 

1박 2일 여행


2일은 회사 월차 쓰고

게임공부를 같이 하던 친구들 끼리

차도 렌탈 하고 포천으로 떠났다.


3월1일은 생각보다 

늦게 8시 넘어 도착해서

밥먹고 술먹으니

어느덧 하루가 가있더라 ㅋㅋㅋ

숙소는 한화리조트인데

생각보다 낡았다.


이왕 산정호수에 왔으니

3월 2일 아침에 

숙취있는채로 일어나

산정호수를 보러 갔다.

어쩐지 리조트에서 호수가 안보인다 했더니

저 작은 폭포 위 

구름다리를 넘어가야

호수가 있더라.


호수 위에서 폭포 찰칵!!


구름다리 건너고 올라서

바라본 산정호수


아침에 진눈깨비가 내렸는데

저 멀리 산위가 하얗다.

장관이다.


호수 위쪽이 얼었다.

아래는 폭포로 물이 흐르듯

얼지 않았는데

이모습 또한 멋있다.


이런 설산은 강원도에서 군대시절 말고

보지 못했다.

(강원도 설산이 더 멋지긴 하다.)


산성호수를 등지고 보이는 

소나무가 멋있어서 찰칵


얼었지만 멋진 경관이다.


술 진창 먹은 담날 아침이지만

술이 깬다.

이제 서울로 돌아가도 

미련 없겠다 싶었다.


눈이 살살내려

춥지도 않았고

간만에 친구들과 맘잡고 놀아서

이틀이 풍족한 마음으로 가득했다.


또 가고 싶다.

다른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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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이른 아침부터 여기에...

급 바다보러

노량진에서 1시간 정도 쟈철타고
오이도역에서
또 버스타고 2~30분


오이도에 와보니
썰물...

충격이다ㅋㅋㅋㅋ

지하철과 버스를 너무 오래타서

속이 울렁거리기에

주변에 이쁜 카페를 찾아

달달한거 먹으면서 쉬었다.


이름이 동키커피 인데

참 인테리어 이쁘게 잘하셨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것도 좋고

카페 분위기도 편하고 좋다.

아침 8시 쯤 노량진에서

출발했더니

9시반 좀 넘어서 오이도 도착했다.


참 사람이 없어서

한산하고 참 좋았다.


분위기도 좋고

바닷바람도 좋고

갈매기는 참 많고

조개구이집도 참 많고

시끄러운 관광객도 없고

썰물이라 바닷물도 없고...ㅠㅠ


포켓몬고 하기에도

좋은 날씨다ㅋㅋㅋ

많이 안추워서 다행이다.


11시 좀 넘게 돌아댕기다가

뭐좀 먹을까했는데

여친님이 해물들어갈 속이 아니라

오이도 역으로 그냥 돌아가

역에서 파는 야채토스트 하나씩

먹고 오이도를 떠났다.


다시 서울로 돌아가자.


여행이라고 

멀리 떠나서

특별한걸 먹지도 않았고

오래 있지도 않았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면 어디든 좋은걸까.

계획없는 급 여행도 가끔은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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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켓몬 2세대 업데이트

인천공항 근처로
회사 워크샵 가는데
중간에 마릴 잡았다!!

매번 같은 애들만 봐서
좀 지겨웠는데
다시 좀 재밌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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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주째 되어가고 있는 포켓몬 고


오늘 자정부터 30분만에

레벨 17 후반에서 

레벨20 중반까지 달렸다.


비법은 행복의 알 사용!!!


포켓스탑 + 포켓몬 첫득 경험치가

평소보다 많은 7일차를 노린다.

7일차 경험치 2배가 5400XP이다...후덜

그리고 진화를 마구 시킨다.


구구, 뿔충이, 캐터피를 많이 잡아둔다.

요즘은 발렌타인 이벤트라고

잡으면 사탕을 6개씩 준다.

평소엔 4마리 잡아야 한마리 진화인데

요즘엔 2마리 잡으면 한마리 진화이다.

진화를 하면 사탕 1개를 또 준다.

발렌타인까지 달려야 한다.


여튼 지금까지 모아둔 포켓몬을

이것저것 가릴거없이

마구 진화 시켜준다.

대략 40개 정도 진화 하고 보니

20레벨이 넘어가 있었다.


잡은 몬스터로 92마리가 됐다.

피죤투나 강챙이, 니드킹, 버터플, 독침붕 같은 

2단계 진화까지 했지만

나는 호기심과 새로운거 보고 싶다는 맘에 진화 시킨것이지

경험치를 위해서라면 2단계 진화는 하지않는게 좋다.

2단계 진화 시킬 사탕으로 

1단계 진화 4번 시킬 수 있다.

1단계로만 달려야 

경험치를 더 많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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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일주일 째 하고 있는

포켓몬 고(포켓몬Go)


처음엔 GPS가 잘 안되어서

뻘짓하다가

와이파이 안잡혀도

그냥 켜놓고 하면 잘되더라.


그래서 와이파이랑 데이터랑 

같이 켜놓고 다녔었다.

데이터는 무제한인데 

이게 뭔 봉변인가 했다.


그렇게 걷다보면 중간중간

T 와이파이가 지멋대로 잡혀서

중간 로딩 걸리고

짜증이 났었는데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게 되었다.



이제와서 찾은 옵션

와이파이설정에서 "고급"버튼을 클릭하면



네트워크 항상 검색
부분이 첨에는 "꺼짐"이었다.

설명에도 잘 나와있는데
와이파이가 꺼져있어도 위치서비스(GPS)가
네트워크를 검색한다는 것이다.

이 옵션을 "켜짐"으로 바꾸면
와이파이 안켜도 이제 
GPS가 원활 하게 잡히게 된다.

내 폰의 안드 OS가 
킷캣이라 구식인데
요즘 안드 OS 버전에서는
저런 옵션이 있는지 모르겠다.

요즘껀 그냥 잘 되는 듯 싶다.
낮은 버전의 안드 OS는
와이파이 옵션을 다시 한번 잘 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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