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모작 14일차 - 책 이야기(번외)
프로그래밍 보다 책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살면서 최초로
게임에 돈을 투자 해본거나
정액을 해본 게임이
라그나로크였습니다.
(그런 애뜻함으로 모작을 시작한건 아닙니다.)
중3이나 고1때부터 알았던 게임이고
2D인듯 3D인듯
아기자기 했기에
관련 책도 자주 샀었던거 같아요.
예전엔 책을 더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 책장을 뒤져 보니
5권 남아있네요.
위 왼쪽부터 2005년~2006년~아래 왼쪽 것까지
고3 수능 끝나고도 다시 라그에 관심을 가졌었나 봅니다.
아래 맨오른쪽 라그담화는
2007년 군대가기 전에 나와서 산거네요.
10년이 지난 헌책들입니다(웃음)
오피셜 가이드 북이나
바이블 책을 보면 이런 정보들이 수두룩했죠.
저 위의 경험치 테이블을
소스에 반영해봐야 겠네요.ㅎㅎ
몬스터들 레벨이나 체력도 반영하면 되겠어요.
Njoy책을 보면 퀘스트가 소설처럼 정리 되었던거 같아
깨지 않아도 보는 즐거움이 있었죠.
라그 담화는 픽션안의 픽션(?) 같은 소설내용인데
재미있었습니다.
제일 재밌었던건 4컷 만화였네요.
그 어릴때 뽑을 피가 어딨다고
친했던 한 친구가 헌혈로 받은
문화 상품권으로 사준 책이었습니다.
재밌어서 몇년 후 군대 가서도 휴가 복귀때 가지고가서 봤었네요.
지금 봐도 웃깁니다.ㅋㅋㅋ
웃는 이야기는 혼자 웃고
내일부터 진행할 몬스터 제작에는
바이블 책이랑 오피셜 가이드북의 내용좀 참조하면
도움이 될것 같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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