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as+son의 크리에이티브(creative) 이야기

수학이나 물리에 대해 깊이 공부를 안했었는데

연휴를 맞아 이 책을 훑어보고 

다시금 공부할때엔 깊게 파고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게임 개발을 하고 싶다는 학생이나 초급 프로그래머들은 

필독서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아래는 내가 몰랐거나 충격을 받았건 부분들에 대한 정리이다.

이 외에 서점에 가서 보면 알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지식 및 정보들로 가득하다.

(더 깊이 궁금한데 짧게 줄인 부분도 있어서 좀 아쉬운 부분도 몇 있긴하다.)

======================

부동소수점의 원리, 오차 - 오차가 있다는 건 알았는데 왜 그런지는 부동 소수점의 원리에 있었다. 초반부터 크리티컬한 뇌 두드림이었다.

FPU - 부동소수점 처리 장치...처음 들어본 약자

비트연산 응용 - 이 부분보고 if문을 길게 썼던 과거에 이불킥

status |= 석화;         //석화 상태이상 추가

status &= (~석화);    //석화 해제

atan2 - 아크탄젠트2가 있었다는 것과 그 유용성에 대해 처음 알았다.

프래임 드롭대책 - 4가지나 방법이 있는데 하나만 알고 있었다.

벡터 w 성분 - 3차원에서 사용하는 벡터의 4번째 인자의 존재와 1, 0이었을 때의 차이를 이미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충돌(선분, 구, 평면, 삼각형) - 한번 보고 이해 못했다. 하지만 중요한 개념이고 다른 곳에서도 꽤 사용될 수학적 지식이라 판단된다.

난수 - 지금까지 알던 rand는 가짜 난수. 진짜 난수란 무엇일까? 난수에 대한 심오함에 새로 공부하게 된다.(끝부분에 급하게 마무리 해서 아쉬운 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