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마녀의샘2 엔딩 - 스포주의
[업적 올 달성 - S+(12점 만점(?)에 띠링 소리가 14번)]
마녀의 샘2
엔딩 본 감상,
한줄로 짧게 얘기하면
기억 남을 명작
마녀의 샘 1도 구매해서 해봐야겠네요.
예상으로는 파이베리가 1주인공이고
같은 사건, 배경을 다룰거 같네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마녀의 샘2
스테이지5부터 끝까지
중간중간 중요한 순간만 캡쳐 한다는게
스샷50장이 넘어버려서
스샷10장으로 짧게 올려볼까 합니다.
스테이지 5 에서
어둠에 씌인 로빈을 여기서 쓰러뜨리느냐 안쓰러트리느냐
선택지가 나오는데
안쓰러뜨리면
엔딩후에 키스씬 일러를 획득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쓰러뜨리는 선택지를 고르면
루나가 미안한 마음에 로빈의 고백에도 불구하고 차버립니다.
슬프네요.
하지만 화해(?) 하는 별도의 이벤트 있더라고요.
이쁜옷을 사입고 북쪽에서 기다리면....얼레리꼴레리...
여튼 멀티 엔딩입니다 ㅎㅎㅎ
중간중간 업적을 따려고 노력해서
모든 이벤트를 거치면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이벤트에서 도움을 받은 우리 NPC여러분들이
위에 캡쳐된 스크린샷처럼
마지막 각성한 보스를 잡을 때 도움을 주러 옵니다.
이벤트를 안거치고 오면 각 부분에서 생략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기발한 생각을 하신 1인 개발자님 대단하십니다.
엔딩크레딧을 보니
메인 일러스트 말고는
장수영님 혼자서 만드셨네요.
프로그래밍 부터 사운드, 모델링, UI 외 모든 분야
대단하신 분입니다.
다시한번 존경스럽네요.
엔딩 본 후에도 남아있는 컨텐츠가 꽤 있습니다.
놀라울 따름입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일단 워프 할 수 있는 곳에는 다 가보셔야 되구요.
5명의 신관들에게도 대화 해보시면
워프로 갈 수 있는 3개의 방이 더 열리게 됩니다.
거울의 방, 정신의 방, 테마르의 방
아라무트 신전에서는 일러스트 룸이 또 있어요.
(축전 같은 걸 볼 수 있게 해두신 듯. 위에서 좌측 이미지가 장소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마법을 배울 수 있는
낡은 마법 도감2 도 아라무트님 있는 곳 옆방에서 얻으시면 됩니다.
검은 마녀의 집에서 파이베리와 만나면 추후 이벤트 힌트도 있습니다.
참 꽉찬 구성의 게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간만에 참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게임이었고
혼자 만드신 신급 퀄리티를 직접 느낄 수 있어서 감개무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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