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as+son의 크리에이티브(creative) 이야기

20161209_육개장

개인사/밥2016. 12. 9. 23:44

[육개장 정식]


회사 점심시간

홍대 어딘가에 있는

정식집


거기에서 먹은

10,500원 짜리

육개장 정식


맛은 진짜 태어나서 먹어본

육개장 중에 제일 맛있었다.


사진이 성의 없이 찍혔는데

눈치보며 급하게 찍느라...(눈물)


맛없게 찍혔지만

진짜 맛있다.

반찬도 다 맛있다.


하지만 비싸다.

그리고 위치가 기억이 안난다.

길이 복잡한 홍대다.

어딘가 덴마크 가정식 하는가게

옆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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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돌뼈]


여자친구가 포장마차를
안가봤다고 했다.

잘 생각해보니
나도 가본적 없는 것 같아
마음 먹고 가보기로 했다.

종로 3가역 근처
작은 길가에 
포장마차 10여개가 
줄지어 있다.

지나가는 우리를
붙잡아 주시는 
착해 보이는 아주머니
포장마차에 입성

추위와 함께
난로의 온기를 안주삼아
가게 분위기로 또 안주삼아
메인을 오돌뼈로 하여
자몽이슬 한잔

캬~~~~~~~

분위기 살아있다!!!!

만족!!!!

우동도 시키고
닭발도 시키고

소주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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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2_초밥

개인사/밥2016. 12. 2. 22:46

[기꾸초밥]


혼자서 신촌의 
자주가는 초밥집에 방문

기본 초밥과 
맥주 한병을 시켜

혼밥의 저녁

초밥과 같이 
즐기는 맥주 한잔은 
하루를 마무리 하는 
나에 대한 
작은 보상이랄까...
(중2병 돋는 마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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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모듬 - 전체]


[보쌈 & 약간의 족발]


[뼈다귀탕]


미취업자들끼리 

한잔하러

종각의 어느 보쌈집


보쌈을 시키면 뼈다귀탕이

기본 안주로 주는데

보쌈 양이 많아서 

손이 안가더라.


근황토크 후

후레쉬 한잔 쨘~

잡담 후 

후레쉬 한잔 쨘~


모듬 보쌈의 가격은 40,000

이러저러 메뉴가 있지만

대부분 비슷한 가격


맛은 평균

분위기도 평균

술맛은 나이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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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밥 정식 2인분]


이전 회사 과장님과

점심 약속


고급지다.

맛나다.

가격이 생각이 안나지만

비쌌다.


달걀후라이는 셀프로

무제한 만들어 먹을수 있다.

2개씩 셀프 지짐.


보통 식당가서

반찬도 다 비우고 나오는데

여기는 양이 너무 많아

거의다 남기고 나왔다.


종각에 있는

스터디 카페 아래쪽 2층에

신장 개업한곳인데

고깃집 겸인가 보다.


장사 잘되더라.

퀄리티 진짜 초 굿!!

맛도 초 굿!!


나중에 여자친구 데려와야지

싶을 만큼 좋은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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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샷]


[불고기]


[오징어볶음]


[섞어섞어]


[계속 섞어]



육회 먹은 날 

점심에 먹었던건데

개시 순서가 바뀌었지만

여튼 종각에 있는

유명한 식당이다.


들어가자 마자

2명이면 알아서

하나 하나 드려요? 물어본다.


불고기 하나, 오징어 하나


가격도 착하고

양도 푸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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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_육회

개인사/밥2016. 11. 27. 03:44

[육회]


[야키니꾸]


[굽는 재료들]


소화 잘되는 고기를 먹기 위해

종각의 육X공X소

방문


지난번에 친구랑

왕십리에 있는 체인을 가봤지만

종각에도 있더라


역시 맛있음

가격 생각 안하고 먹자


자몽의 이슬이 술술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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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 반반]


치킨은 언제나 옳다

치맥은 언제나 옳다


신촌에도 있고

대학로에도 있고

어디든 있다.


오늘은 신촌에서 치맥!!!

후라이를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으면

꿀맛!!

생맥 한잔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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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_파스타

개인사/밥2016. 11. 19. 23:29

[단호박 파스타]


[시금치 파스타]


건대에 있는 바른면집

맛있는 녀석들 방송에

나온 곳 중 하나


입구에서부터 매장 안까지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방송을 계속 틀어준다.


추천작 

단호박 파스타와 

시금치 파스타


착한 가격

착한 맛

착한 분위기


집 주변에 있었으면 

하는 파스타 집이다.


이런 곳이면 

일주일에 한번은 

파스타를 먹으면서 

살 수 있을 것 같다.


★★★★★

별점 주고 싶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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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밥2016. 11. 17. 23:44

[스테이크]


[파스타]


[사이드메뉴 - 감튀에 치즈 얹음]


[네이버 예약 이벤트 - 치즈케이크]


생일빵은 아웃아웃아웃백

아웃백은 기본적으로 맛나니까


맨 첫사진에 데코 없는 스테이크

보기에는 허전해 보여도

진짜 부드럽고 입안에서 녹았다.

미듐레어로 요청했는데

엄청 괜찮았다.


그외에도 다 맛있게 먹었는데

오늘이 수능 날이라

고딩으로 보이는 가족들로

만석이더라.

아웃백이 이렇게 만석이 되는건 드문데 

아웃백에 있어서도

나에게 있어서도

참 좋은 하루였다.


수능본 분들도 좋은 하루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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