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as+son의 크리에이티브(creative) 이야기

카카오선물 주는 건 내사랑뿐

네오 수줍게 박수

밑에 글보고 심쿵


마녀의샘2를 너무 재밌게해서
1도 질러버렸습니다.
며칠동안해보고 이것도 리뷰 적어보겠습니다.

20161018_김밥

개인사/밥2016. 10. 18. 13:40

CU표 소시지 김밥
도시락대신 먹어봤는데
크게 맛없지도 않지만
그닥 상상그대로의 기본적인 맛
추천은 못하겠다

우유랑 먹으니 배는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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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올 달성 - S+(12점 만점(?)에 띠링 소리가 14번)]


마녀의 샘2

엔딩 본 감상,

한줄로 짧게 얘기하면


기억 남을 명작


마녀의 샘 1도 구매해서 해봐야겠네요.

예상으로는 파이베리가 1주인공이고 

같은 사건, 배경을 다룰거 같네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마녀의 샘2 

스테이지5부터 끝까지

중간중간 중요한 순간만 캡쳐 한다는게 

스샷50장이 넘어버려서

스샷10장으로 짧게 올려볼까 합니다.


스테이지 5 에서

어둠에 씌인 로빈을 여기서 쓰러뜨리느냐 안쓰러트리느냐

선택지가 나오는데


안쓰러뜨리면 

엔딩후에 키스씬 일러를 획득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쓰러뜨리는 선택지를 고르면

루나가 미안한 마음에 로빈의 고백에도 불구하고 차버립니다.

슬프네요.

하지만 화해(?) 하는 별도의 이벤트 있더라고요.

이쁜옷을 사입고 북쪽에서 기다리면....얼레리꼴레리...


여튼 멀티 엔딩입니다 ㅎㅎㅎ


중간중간 업적을 따려고 노력해서 

모든 이벤트를 거치면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이벤트에서 도움을 받은 우리 NPC여러분들이

위에 캡쳐된 스크린샷처럼

마지막 각성한 보스를 잡을 때 도움을 주러 옵니다.

이벤트를 안거치고 오면 각 부분에서 생략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기발한 생각을 하신 1인 개발자님 대단하십니다.



엔딩크레딧을 보니

메인 일러스트 말고는

장수영님 혼자서 만드셨네요.

프로그래밍 부터 사운드, 모델링, UI 외 모든 분야

대단하신 분입니다.

다시한번 존경스럽네요.


엔딩 본 후에도 남아있는 컨텐츠가 꽤 있습니다.

놀라울 따름입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일단 워프 할 수 있는 곳에는 다 가보셔야 되구요.

5명의 신관들에게도 대화 해보시면

워프로 갈 수 있는 3개의 방이 더 열리게 됩니다.

거울의 방, 정신의 방, 테마르의 방


아라무트 신전에서는 일러스트 룸이 또 있어요.

(축전 같은 걸 볼 수 있게 해두신 듯. 위에서 좌측 이미지가 장소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마법을 배울 수 있는

낡은 마법 도감2 도 아라무트님 있는 곳 옆방에서 얻으시면 됩니다.


검은 마녀의 집에서 파이베리와 만나면 추후 이벤트 힌트도 있습니다.

참 꽉찬 구성의 게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간만에 참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게임이었고 

혼자 만드신 신급 퀄리티를 직접 느낄 수 있어서 감개무량합니다.


[식초 두바퀴 굴린 물냉면]


[냉면파는데 옆집에서 파는 감자고로케]


점심 겸 저녁

식욕도 없고 해서

식초가 많이 들어간 음식이 뭐가 있을까하고

생각해서 냉면을 먹으러 갔다.


물냉이 나오고 식초를 크게 원을 그리며

두바퀴~

캬 이맛에 냉면을 먹는거지요오~~


식욕이 돌아와서 옆집에서 

감자 잔뜩 들어간 고로케도 사먹음


맛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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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원 주고 산 모바일 게임

그 유명한 '마녀의 샘 2'

1도 있는데 그건 3000원


마녀의 샘 1도 명작에 꼽히고 

1인 개발을 했었다고 한다.


인디 게임, 그것도 유료 게임 중 성공한 사례 일 것이다.

존경 스럽다.

2는 몇명 개발인지 모르겠으나 퀄리티는 훨씬 나아졌다.


1은 안해봤지만 2가 너무 재밌어서

2를 클리어 하고 나면 1도 사서 해볼 생각이다.


삼, 사천원 그까이꺼 한끼 덜먹으면 된다.

정식으로 결제하고 다운 받자.

게임사들이 살아야 개발자(나)도 살고 게이머들이 살고 두루두루 산다.

PC방비 아끼고 그 시간에 이 게임을 해도 된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한다.

솔직히 가격대비 더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다.


[1,2장에서 각각 배신당해 3장에서 어두워진 루나(주인공)]

캡쳐할 생각을 3장 시작하고나서야 생각 났다.

첫 캡쳐가 흑화(?)하고 나서다.


참 잘 만들었다.


아기자기 하고 이쁘고 

시스템도 복잡하지 않고

노가다도 적당하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믿을 만한 친구가 생겨서 다시 원래 밝은 모습을 찾은 주인공]

 

개그도 통하고 

살짝 감동도 있고

시리즈 1과의 접점도 있는 듯하여

재미지다.

(1을 안해봤지만 왠지 1에서 나왔을 거 같다고 느낀 요소가 좀 생기더라.)


아직 완전 클리어는 안했다. 

이제 이틀동안 플레이타임 6시간 좀 넘었고

5장에 들어선 참이다. 

(1~5장 까지 있다더라.)


5장 다음에 엔딩이라고 하니 

거의 다 왔다고 생각된다.


아직까지 4천원 아깝지 않고

이정도면 혜자스럽다.

너무너무 만족 중이다.

괜히 인디게임 1등이 아니었다.


이제 마지막 장 클리어하러 간다.

엔딩도 맘에 들거 같은 느낌인데 

엔딩 포스팅도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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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아재가 얼마전에 얘기 했던

외국인이 한국 방문 시 찾아가는곳 1위 라는

전쟁기념관(삼각지역 4호선, 6호선)

[전쟁기념관 입구 앞 풍경들]

초,중딩 때 이후로 처음 같은데 

의외로 잘되어있더라.

놀러오기 좋아 보인다.

사람도 적당히 많고 넓다.



오늘 방문한 주 목적은 미켈란젤로 전 티켓 두 장이 있어서다.

지금 30퍼 할인 중인가 해서 성인들도 1만원 + 몇백원 더내고 볼 수 있다.


첨엔 몇장 찍다가 감상에 방해가 되어서 

더이상 찍진 않았다.


그냥 눈으로 직접 보는게 더 좋다.


작품은 훨씬 많았지만 첨에 찍은 거라도 올려본다.

[이 시대의 작업방?]

나도 키보드 잡고 있을 때가 가장 마음이 편하다.


[낮과 밤]

낮이 우측의 남자

밤이 좌측의 여자


석상을 모작한게 아니라

이미지를 걸어 놨다.

난 그 이미지를 사진찍은 거고...

원래 석상이 보고 싶어진다.


중간에 있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라고 한다.

관속에 있어야 하는데 관 위에는 낮과 밤이 드러누워있고

죽은 사람은 그 위 의자에 앉아 있다.

죽은 사람의 이름은 줄리아노 라고 한다.


역사를 알면 재밌는데 나도 정확히 모른다.


[황혼과 새벽]

우측 남자가 황혼

좌측 여자가 새벽


원래는 좌우가 바뀌었다.

이게 석상을 만들어 놓은게 아니라

이미지를 저렇게 걸어 놓은거다.


이 전시회를 열은 사람들이 배치를 의도적으로 바꾼것 같다.

그 의도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마찬가지로 중간에 있는 사람은 죽은 사람인데

로렌초 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역사를 알면 재밌는데

한번보고 지나쳐서 기억이 잘 안난다. 



[피에타]


[천장에서 바닥으로 신비함을 느낄 수 있게 쏘아댄다.]

성당 창문 같기도 한데 매번 다른걸로 바뀐다.


[아담의 창조]


천지창조 라고 많이 알고 있던 그림.

정확히는 아담의 창조

천지창조 그림 들은 대략 10개가 좀 넘어가더라.

위 그림도 그중에 하나이다.

천지창조는 시리즈물 이름 같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사진 찍는 데에 제약은 없었지만 

집중이 안되어서 더이상 찍진 않았다.

시간이 된다면 한번 찾아가서 보자.

진짜는 없는 것 같지만

더 좋은 감상을 얻게 될 것이다.



-추가-

아래 사진은 전쟁 기념관 안쪽을 지나가다가 아래층으로 보여서 찍어본 사진들

[거북선]

[판옥선]





[탕수육 - 3대?]

[짬뽕]

[짜장]


전쟁기념관에 볼일이 있어서 
근처에 있는 맛집
명X원을 찾아 갔다.

점심시간쯔음에 가서 그런가 줄서서 기다림

테이블이 2인용 10개라서 순환이 안좋은 듯
직원이 많지 않아 적당한가 싶기도 하다.

인원수에 따라서 테이블을 붙이고 떼고 하지만
그래봤자 MAX 20명 임을 알아두자.

듣기론 어디 TV프로그램에서도 나왔다던데
잘 모르겠고
3대 탕수육집 이라고들 하더라.

그래서 다 시켜봤다!!!!


탕수육은 찹쌀 탕수육인듯한 맛에 부드럽다.
기본 부어서 나온다.

우리 집근처 보다 맛있다.

짜장면은 안짜고 면이 부드럽다.
기계면 같지만 부드럽다. 
반죽이 좀 다른가 싶은데 여튼 맛나다.

우리 집 근처 보다 맛있다.

짬뽕...내 것이 아니라 한 젓갈만 해봤는데
한젓갈로 맛은 잘 모르겠더라.
면은 짜장면의 면과 같은 부드러운 면이다.

결론 : 짜장, 탕수육 우리 집 근처 중국집보다 맛있다. 

3대까진 모르겠지만 우리집 근처면 좋겠다.

애기들 데려온 가족단위로 손님이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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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_만두국

개인사/밥2016. 10. 14. 22:07


[큰 만두가 이쁘게 들어있는 얼큰한 만두국]


집근처에 있는 명X칼국수집 

체인점이 아닌 그냥 일반 동네 칼국수집이다.


칼국수도 맛있지만

만두국도 맛나서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 자꾸 생각난다.

혼밥 하러 가기도 좋다.


밥말아 먹고 싶었지만 참고 

만두국만 후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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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3주년 기념으로 다녀온 곳

광화문D타워 3층에 있는 매드포갈릭

전체적으로 이 건물에 있는 
가게들은 분위기가 참 고급지다.
다음에 다른 곳도 들러 보자고 약속까지 했다.

당일 카카오 친구메세지로 날아온 쿠폰으로
아래 메뉴들을 시켜 먹었다.

폰카로 찍기 때문에 맛있어 보이진 않지만
실제로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레몬에이드 & 자몽에이드]


에이드부터 시작해서 
바깥의 어중이떠중이 즐비해있는 카페들의 에이드들과는 다르다.

레몬이나 자몽이나 진~하게 실제 갈아 넣은 것이 딱 느껴지는 맛과 과육들

[갈릭 빠네 - 마늘빵]


갈릭 빠네라고 나온 마늘빵은 
바게트 위에 마늘 양념(?)이 얹어서 나온건데
진짜 맛있다. 
비법좀 알고 싶을 정도.

[갈릭 시즐링 라이스]


라이스도 맨 아래에 얇은 양파로 층을 주고
그 위에 볶아진 밥과 날치알(?), 파프리카, 베이컨, 소스 들이 잘 어울려
입안이 참 놀라웠다.

베트남풍볶음밥 보다 덜 자극적이고 더 풍부한 향과 맛을 느낄수 있었다.

[에멘탈 갈릭 텐더로인 스테이크]


제일 메인이 되는 스테이크
면적은 얼마 되지 않았으나 두께가 장난 아니었다.
미디움레어로 구워달라고 했는데
겉은 바삭 안은 촉촉
딱 좋게 구워져 나왔다.

두꺼운 고기를 썰어서 
치즈 아래의 구운 마늘과 
스테이크 아래의 구운 양파와 함께
입안에 넣으니
살살 녹더라.

진짜 고기가 살살 녹았다.

전체적으로 간이 알맞게 되어있었고
그동안의 내 입맛은 참 쌌구나라고 느낄 정도로 
전부 다 맛있게 먹고 나온 저녁이었다.



위와 같은 세트로 먹었을 경우
양은 둘이 먹기 적당한 정도거나 그보다 좀 모자랄 수도 있다.
딱 만복하기 전의 위장상태가 되어버린다.
아쉬워서 메뉴 하나 더 시키면 먹다가 남길 수도 있을 정도?

개인적으로는 맛과 분위기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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